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윤욱재 기자] SK 내야 거포 나주환이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다.
나주환은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11차전에 7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SK가 6-8로 추격하는 한방. 나주환은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나주환이 풀카운트에서 공략한 것은 김지용의 8구 142km 직구였다. 비거리는 110m.
[나주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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