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오지환이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지환(LG 트윈스)은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월 홈런을 날렸다.
팀이 3-0으로 앞선 4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오지환은 SK 선발 윤희상의 144km짜리 패스트볼을 통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 홈런이다.
LG는 오지환의 홈런에 힘입어 4회초 현재 4-0으로 앞서 있다.
[LG 오지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