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조동찬이 허리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조동찬(삼성 라이온즈)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에 7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조동찬은 2회 첫 타석에서 우전안타, 3회 두 번째 타석에선 우익수 뜬공을 기록했다. 2루수 수비도 무난히 소화했던 터. 그러나 3회말 시작과 함께 이성규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삼성 관계자는 “수비 도중 허리 통증이 찾아왔다.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서 타격을 했지만 상태가 좋지 못해 선수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조동찬은 이날 출장으로 KBO리그 역대 104번째 1100경기 출장을 완성했다.
[조동찬.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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