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이대형이 500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이대형(kt 위즈)은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2차전에 7회 대타로 출전해 대기록을 완성했다.
이대형은 2-3으로 뒤진 7회말 선두타자 이해창 대신 타석에 들어서 볼넷을 얻어냈다. 이후 심우준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했다. 개인 통산 500도루를 완성한 순간.
이는 KBO리그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역대 1위는 전준호(은퇴)의 550도루, 2위는 이종범(은퇴)의 510도루다.
[이대형.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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