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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이 후반기 첫 등판서 패전투수에 머물렀다.
오승환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2017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구원 등판, ⅓이닝 2피안타(1피홈런) 1볼넷 3실점(3자책)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올 시즌 성적은 1승 5패 18세이브가 됐으며, 평균 자책점은 3.54에서 4.17로 치솟았다.
오승환은 세인트루이스가 2-2로 맞선 9회말 팀 내 5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시작부터 매끄럽지 않았다. 선두타자 아담 브레이저에게 좌익선상으로 향하는 2루타를 맞았고, 이게 불씨가 됐다. 해리슨을 우익수 플라이 처리한 후 앤드류 멕커친에게 고의사구 의사를 표해 상황은 1사 1, 2루.
오승환은 위기 상황서 조쉬 벨과 상대했다. 오승환은 유리한 볼카운트를 점했지만, 볼카운트 1-2에서 벨에게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스리런홈런을 허용했다. 오승환의 올 시즌 8번째 피홈런이었으며, 5패째를 당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한편, 세인트루이스는 2-5로 패, 3연승에 실패했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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