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윤욱재 기자] KIA 최형우가 나눔 올스타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켰다.
최형우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8회말 1사 1,2루 찬스에 우월 3점홈런을 터뜨렸다.
나눔 올스타가 4-12로 따라가는 홈런. 최형우는 kt 마무리투수 김재윤을 상대로 아치를 그렸다.
[나눔올스타 최형우가 15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진행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8회말 1사 1,2루 3점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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