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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태원 딸 서현의 남자 친구 조쉬의 바지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 아빠가 보고 있다'(이하 '내딸의남자들')에서는 런던에 거주 중인 가수 김태원 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김태원 딸 서현과 남자 친구 조쉬는 런던서 실내 트램펄린 센터를 방문했고, 트램펄린을 타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이에 신현준은 패널들에 "서현이가 영국에서 꼭 가고 싶은 곳이라 조쉬가 데려간 거라고 한다"라고 전했고, 이수근은 "내가 저기 같이 갔으면 기술 몇 개 보여줬을 거다"라며 허세를 부렸다.
이어 조쉬는 트램펄린 위에서 백 텀블링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고, 김태원은 조쉬의 저질 체력에 "나랑 닮은 거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조쉬는 장애물이 설치돼있는 플레이 존에 입성해 서현 앞에서 남자다움을 뽐냈고, 그때 조쉬가 가랑이를 붙잡고 쓰러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조쉬의 바짓가랑이가 찢어졌던 것.
그러자 최양락은 "요즘 청바지 잘 안 찢어지지 않냐"라고 말해 폭소케 했고, 김태원은 "다친 게 아니라 다행이다"라며 안심했다.
[사진 = E채널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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