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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대박이가 누나들의 생일 파티를 직접 준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91회는 '꽃길만 걷게 해줄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박이(이시안)와 이동국은 설아와 수아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대박이는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장바구니를 들고 누나들의 선물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대박이가 고른 두 누나를 위한 선물은 바로 식판이었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누나를 위해 식판을 선택한 대박이는 "핑크를 좋아해"라며 두 누나의 취향에 따라 색깔도 선택했다.
또 생일파티 현장으로 가는 길, 대박이는 시민들에게 "설아와 수아 생일이에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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