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행복 돋움 교실' 개최…사인회·기념 촬영도 진행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생명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 돋움 교실을 진행한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팬 사인회, 기념 촬영도 열린다.

용인 삼성생명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블루밍스와 함께하는 행복 돋움 교실'을 개최한다. 삼성생명 선수들은 특강을 통해 드리블, 패스, 슛 시범과 강의를 선보이며, 특강 후 학생들과 함께 팬 사인회 및 기념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군포 장애인 복지관 학생 15명과 안양 수리 장애인 복지관 15명 총 30명이 참석하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2015년 선을 보인 이 행사는 올해가 3회째다. 삼성생명 측은 "앞으로도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유소년 농구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하나. 사진 = 삼성생명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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