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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터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화려한 카메오 군단이 등장한다. 방송인 서장훈, 배우 장혁, 개그맨 조세호 등이 참여했다.
소속사 더터보컴퍼니는 17일 공식 SNS에 터보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컷 및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터보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서장훈, 하하, 장혁,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 양세찬, 이용진 등 카메오 출연진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들 외에도 god 박준형, 모델 우승희 등이 이번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감독 Wani가 지난 앨범에 이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전 시나리오 없이 카메오들과 김종국이 즉석에서 상황을 만들어 연기에 임했다.
관계자는 "하루 종일 촬영이 진행됐음에도 마지막까지 즐겁게 촬영을 마쳤고, 현장 분위기도 최고였다"라며 "스태프들도 카메오들의 감초 연기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라고 당시의 유쾌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터보는 지난 2015년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 'AGAIN'(다시)' 이후 2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 25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터보 스플래쉬'(TURBO SPLASH)를 발표한다.
오는 9월 2일에는 전국 투어를 개최한다.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구, 성남, 고양, 대전 등지에서 첫 극장판 전국투어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25일 정오부터 순차적으로 온라인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 = 더터보컴퍼니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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