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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200일을 기념하는 대규모 불꽃축제가 7월 22일 오후 5시부터 춘천역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행사에 대해 "G-200일을 맞아 평창올림픽의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평창올림픽에 대한 온 국민의 관심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The ONE'이라는 주제가 붙은 이번 G-200 불꽃축제에서는 앞으로 200일 후를 향한 꿈과 도전을 표현하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진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인순이가 부르는 올림픽 성화 봉송 주제가가 최초로 공개된다.
1막 '위대한 대한민국'에서는 200일 후를 향한 설렘과 자신감을 표현한 대규모 북무와 올림픽 참가국 깃발춤,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무대가 준비된다.
2막 '200일, 지금까지'에서는 올림픽 준비 상황에 대한 영상과 올림픽 홍보대들의 올림픽이야기, 그리고 전 국민이 함께하는 플래쉬몹이 진행된다.
3막 '앞으로 200일'에서는 평화올림픽을 향한 꿈과 도전에 대한 영상과 어린이 합창단이 부르는 '고향의 봄', 이후 성악가와 함께 부르는 '그리운 금강산' 중창으로 이어진다.
4막 '하나된 우리'에서는 대한민국 응원문화에 대한 컨셉 영상을 시청한 뒤, 가수 인순이가 출연해 올림픽 성화봉송 주제가를 부른다.
마지막으로 5막 'The ONE'에서는 G-200일을 상징하는 200명의 국민과 주요 인사들이 등장해 희망 메세지 작성과 풍등달 띄우기 퍼포먼스를 펼친다.
오후 10시까지 이어지는 이날 행사는 중국 불꽃연출팀과 국내팀이 참여해 폭죽을 1시간가량 쏘아 올릴 예정이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어떠한 경계도 없이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평화 올림픽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이번 불꽃축제를 준비했다"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전 국민의 하나 된 열정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2020년 도쿄올림픽·2022년 베이징올림픽까지 전 세계에 평화를 다시금 정착시켜나가는 상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와 조직위원회가 세계 최고 수준의 동계 올림픽을 만들기 위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왔다는 것을 이번 불꽃축제를 통해 보여드리려 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로 온 국민들이 하나가 되고 남북관계, 경제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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