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타나베 노리오 전 세이부 라이온즈 감독이 한화에 재합류한다.
한화 이글스는 18일 “세이부 감독을 맡았던 타나베 전 감독이 다시 한화 선수단 인스트럭터로 합류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타나베 인스트럭터는 2017년 일본 전지훈련 기간에 뛰어난 지도력을 보여주며 타격, 수비, 주루 등 야수들의 전반적인 기량 향상에 이바지한 바 있다.
이에 한화는 타나베 인스트럭터를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5일까지 1차 영입한 바 있다. 한화는 이번 2차 영입을 통해 선수단 기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타나베 인스트럭터는 1985년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 세이부 라이온즈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6년간 선수 생활을 했다.
2014년 5월 세이부 라이온즈 감독대행을 맡은 이후, 2015년부터 약 2년간 세이부 라이온즈 감독을 역임했다.
[한화 이글스 로고.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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