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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17일 오후 서울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극본 김선희 연출 고동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강예원이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죽어야 사는 남자'는 24부작 미니시리즈로,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코믹 가족 휴먼드라마다. 19일 밤 10시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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