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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블랙코미디(BLACK COMEDY)'가 19세 이상 관람 공연으로 최종 결정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선정성 때문이 아니다"라며 "이번 공연에 약간의 비속어와 욕설이 포함되는 바, '애들 앞에선 도저히 창피해서 못하겠다'라는 유병재 씨 의견을 적극 수용한 결과"라고 밝혔다.
유병재만의 화끈하고 통쾌한 입담이 기대되는 대목. 그간 수많은 '촌철살인' 어록을 배출해온 만큼 그의 특별한 코미디 정서가 어떻게 발현될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블랙코미디'는 8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21일 정오부터 옥션에서 진행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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