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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불타는 청춘'이 임성은의 눈물 고백 속에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기준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 시청률 6.3%에 비해 0.5%P 하락한 수치이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친구 임성은이 "제일 크게 속 썩인 게 이혼한 거지. 이혼하기 전 3년간 막 힘들어하는 모습을 엄마, 아버지가 지켜봤을 때 그 상황이 이제..."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PD 수첩'은 2.6%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1일 방송분 시청률 3.4%에 비해 0.8%P 하락했다. KBS 2TV '냄비받침'은 2.3%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2.5%에 비해 0.2%P 하락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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