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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차태현(41)의 선행 소식이 전해졌다.
차태현 측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며 "본인이 널리 알려지는 것은 원치 않아 조용히 진행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10여년 전 이 병원과 인연을 맺고 성금을 내왔으며, 누적 기부금액이 1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태현은 KBS '해피선데이-1박2일'에 출연 중이며 예능 드라마 '최고의 한방'에선 연출과 출연을 맡고 있다. 12월 영화 '신과 함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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