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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신화의 민우와 앤디가 케이블채널 올리브 '원나잇 푸드트립' 촬영 현장을 전해왔다.
신화의 민우, 앤디는 19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생중계를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했다.
'원나잇 푸드트립' 촬영차 싱가포르를 찾은 두 사람으로 앤디는 "멤버들이 자주 보는 프로그램이라며 '나도 가고 싶다'고 하더라"며 들뜬 얼굴이었다.
그러면서 "저희도 인터넷으로 맛집을 찾기도 했고, 싱가포르에 하루 정도 에릭 형과 함께 있었다. 맛집을 조금 알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민우는 "싱가포르에는 맛있는 게 너무 많은데 크랩이 잊혀지지 않는다"며 "칠리크랩을 먹으러 바로 가기 직전이다. 둘이 먹으면 하나가 죽었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남다른 식성도 과시했다. 앤디는 "피자 라지 한판을 먹는다"고 했고, 민우는 "양념 반 후라이드 반이 싫어서 양념 한 마리, 후라이드 한 마리 먹은 적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앤디는 '원나잇 푸드트립' 촬영을 통해 "내가 이 정도로 많이 먹을 수 있구나 또 다시 느꼈다"고 해 팬들에게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이번 '원나잇 푸드트립' 경쟁 팀이 "1세대 아이돌 H.O.T., 젝스키스, god"라며 "견제되는 그룹은 신화와 가장 승부욕이 불타오르고 같이 활동하면서 승부욕도 펼쳤던 god 멤버들이다"고 밝혔다.
민우와 앤디는 팬들에게 "이길 수 있게끔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노래를 부르며 "우리가 1등 할거야!"라고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원나잇 푸드트립'은 8월 16일에 첫 방송한다.
[사진 = 네이버 V앱]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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