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천하장사 강호동도 언어의 장벽 앞에서는 긴장감을 나타냈다.
19일 밤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일본 최대의 무역 항구도시인 요코하마에서 무작정 한 끼에 도전하는 개그맨 이경규, 강호동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규동형제에게 주어진 미션은 무작정 요코하마에서 한 끼를 먹으라는 것이었다. 이를 위해 하네다 공항에 내린 강호동은 평소와 달리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과거 일본 유학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이경규는 여유롭게 시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일본어를 하지 못하는 강호동은 "무서워요, 형님"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