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박탐희, 출산 후 2개월 만에 복귀 '다이어트 비법은?'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박탐희가 출산 후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배우 박탐희와 임정은이 출연해 토크를 나눴다.

이영자는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냐. 박탐희는 출산 후 2개월 만에 드라마를 찍었다. 어떻게 바로 뺐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탐희는 "첫째 가졌을 때는 13kg, 둘째는 9kg이 쪘다. 첫 아이 때 병원의 주의로 식단 조절을 했다. 고기도 그램을 재서 먹었다. 둘째를 낳을 때는 가리지 않고 많이 먹었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박탐희에 "나만의 다이어트 비법이 있냐"라고 물었고, 박탐희는 "물이다. 물을 정말 많이 마신다. 하루에 2L를 꼭 마신다. 피부에도 좋고 화장실을 잘 가게 되더라. 물 섭취가 없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변비가 있다"라고 전했다.

또 임정은은 "나는 임신했을 때 16kg 쪘다. 약이 아닌 음식으로 모든 영양을 섭취했다. 하루에 풋고추 3개를 꼭 먹는다"라며 자신만의 다이어트 방법을 전수했다.

[사진 = tvN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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