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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백종원 "2년간 '3대천왕', 충분히 제 역할 했다고 생각해" [일문일답]

시간2017-07-20 10:15:33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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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백종원이 '요식업계 창업의 神'으로 돌아온다.

그동안 백종원이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을 통해 '아는 만큼 맛있다'를 모토로 전국 방방곡곡 숨은 맛집의 명인과 메뉴를 조명하는 '가이드' 역할을 했다면 21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푸드트럭'(이하 '푸드트럭')에서는 푸드트럭 창업자들의 선배이자, 코치로 나서 자신의 창업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백종원은 "일반인 '푸드트럭' 창업자들과 같이 고민하고, 토의하면서 촬영하고 있다. 조언을 주는 역할이 쉽지 않지만, 그만큼 그 과정은 즐겁다"며 "외식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이 업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심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푸드트럭이라는 아이템에 대해 "푸드트럭은 소자본으로 창업하기 쉽고, 진입장벽이 낮다. '푸드트럭'을 통해 푸드트럭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그 방향을 제시하고, 같이 고민해보고 싶었다"며 "요즘 취직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지 않나? 직장인도 좋지만, 이 뛰어난 인재들이 창업을 한다면 어떨까 생각했다. 궁극적으로는 이 분들의 시선을 돌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푸드트럭' 촬영을 하면서 자신의 옛 창업시절을 떠올렸다는 백종원은 "제가 창업할 당시에는 어느 누구도 제게 쉽게 조언해주지 않았다"며 "사실 '푸드트럭'을 통해 제 영업 노하우가 공개될 수도 있지만, 오히려 외식산업의 규모가 커질 수 있다면 공개하는 건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백종원은 '푸드트럭'의 관전포인트로 '공감'을 꼽았다. 백종원은 "제가 전문가로써 조언을 할 때, 시청자 분들도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백종원도 똑같이 느끼는구나' 함께 생각해보는 재미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 '푸드트럭'을 보고 '아,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프로그램은 성공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식문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를 모토로 새롭게 돌아오는 '백종원의 푸드트럭' 첫 회에서는 백종원이 강남역 '푸드트럭 존' 중 가장 상황이 좋지 않은 9-10번 출구 앞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그 첫 여정이 공개된다. 21일 밤 11시 20분 방송.

이하 '백종원의 푸드트럭' MC 백종원 일문일답

Q. 올해 8월이면 ‘백종원의 3대 천왕’이 2주년이다.

개인적으로 ‘백종원의 3대 천왕’을 하면서 2가지를 바랐다. 외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이 일에 대한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고, 또 하나는 이 음식을 드시는 분들이 종사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다행히 ‘백종원의 3대 천왕’이 그동안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준 것 같다. 또 하나 덧붙이면, 지난 2년간 정말 힘들었다.(웃음)

Q. 이제 ‘백종원의 푸드트럭’으로 변화하게 됐다. 프로그램 포맷이 바뀌면서 본인의 역할도 더 커진 느낌이다.

맞다.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명인들이 주연이었다면 ‘푸드트럭’에서는 제가 외식업계 선배로서 길라잡이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일반인 ‘푸드트럭’ 창업자들과 같이 고민하고, 토의한다. 어떤 부분에 있어서는 그 분들에게 이해를 구하기도 하고, 조언을 드리기도 한다. 사실 쉽지 않은 역할이다.

Q. 그럼에도 '푸드트럭'을 하게 된 이유는?

‘3대 천왕’에서는 외식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깊은 이야기를 담았다면, ‘푸드트럭’은 어떤 시작의 이야기다. 요즘 취직 못하는 젊은이들이 많지 않나? 다 능력 있고, 열정이 있는 친구들이 대부분인데, 그 좋은 분들이 창업을 한다면 어떨까 생각했다. 궁극적으로는 그 분들의 시선을 돌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다.

외식업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외식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생각을 심어주고 싶었다. 요즘 사람들은 일에 대한 보람도 중요하게 생각하더라. 단계별로 커나가는 외식업의 보람을 느끼게 해준다면 더할 나위 없다.

그래서 시작하기 좋은 게 푸드트럭이다. 푸드트럭은 소자본으로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진입장벽이 낮다. 저는 ‘푸드트럭’을 통해 푸드트럭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그 방향을 제시하고, 같이 고민해보고 싶었다.

Q. 결국 본인의 영업 비밀이 공개되는 것 아닌가?

개인적으로 저는 많은 사람들이 외식업에 들어와야 된다고 생각한다. 저만의 노하우 공유에 대해서는 언제든 기꺼이 내놓는다. 제 노하우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쟁력을 키울 수 있으면, 그 혜택은 소비자들에게 돌아가고, 그 소비자들로 인해 결국 외식산업은 규모를 키울 수 있고, 계속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과감하게 제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에 있어 어려움은 없다. 단, 사람마다 그걸 받아들이는 차이가 조금 있을 뿐이다.

Q. 앞으로 방송에 나오겠지만, ‘청년창업가’들의 푸드트럭이 많더라. 그 분들을 보면 청년사업가 시절의 백종원 모습이 생각날 수도 있겠다.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젊은 친구들을 보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그 때 당시를 생각하면 정말 외로웠다. 당시에는 내가 선택한 이 길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다. 또 외식업은 노하우가 중요하다 보니 누구에게 물어봐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정말 외로웠다는 기억 밖에 없다.

Q. 생각해보니 푸드트럭은 백종원도 경험해보지 않은 분야다.

사실 푸드트럭은 내가 꿈꾸던 것 중 하나다.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트럭 한 대 몰고, 내가 하고 싶은 메뉴 만들면서 돌아다니면 얼마나 좋나? 지금 그러기에는 내가 책임져야 될 식구가 많아졌다.(웃음) 대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과 머리를 맞대는 과정이 좋다.

Q. ‘푸드트럭’을 앞으로 주목할 만한 창업 아이템이라고 보는지?

‘푸드트럭’은 소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본인의 의지로 성패가 갈릴 수 있다. 아무래도 돈이 많이 들어가면 그만큼 불확실한 요소들도 많아진다. 외식업의 첫 경험으로 ‘푸드트럭’은 추천할 만하다고 본다. 더 나아가서는 ‘푸드트럭’이 좋은 반응을 얻어서 외식산업의 새로운 트렌드가 됐으면 좋겠다. 그럼 능력 있고 열정 있는 청년 인재들이 몰리지 않겠나? 그 분들로 인해 우리나라 외식 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규모도 커진다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더불어 그 분들이 우리 한식을 세계에 알렸으면 좋겠다. 한식의 세계화가 그런 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외국에 다양한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뼈저리게 느끼는 게 세계는 넓다는 것이다.

Q. ‘푸드트럭’을 통해 일반인 ‘푸드트럭’ 창업자들에게 솔루션을 주고 있는데, 그 솔루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저도 정말 궁금하다. 외식업의 결과물은 기다림의 미학이다. 하지만 그 기다림도 상황에 따라 분명히 다르다. 그래서 더 힘들지만 어쩔 수 없다. 꾸준히 기다려야 한다.

Q. ‘푸드트럭’에서 MC 김성주와 만나게 됐다. ‘한식대첩’ 이후 두 번째 만남인데?

정말 프로 MC라고 생각한다. 일반인 출연자들을 잘 리드하고, 무엇보다 어느 상황이든 막힘이 없다. 출연자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같이 첫 촬영을 할 때도 전혀 걱정 없었다.

Q. ‘푸드트럭’ 관전포인트를 뽑아달라.

시청자 분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공감 포인트도 많다. 제가 전문가로써 조언을 할 때, 시청자 분들도 같이 공감할 수 있다. ‘난 이렇게 생각했는데, 백종원도 저렇게 느끼는구나’ 함께 생각해보는 재미가 분명히 있다. 또 일반인 출연자들에게 감정 이입되는 독특한 지점도 생길 것이다. 그들의 사는 이야기, 또 그 이야기를 넘어서는 노력과 감동은 어떤 프로그램에서도 느낄 수 없다. 무엇보다 시청자 분들이 ‘푸드트럭’을 보고 ‘아,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 이런 생각을 가진다면 성공이 아닐까 생각한다.

Q. ‘3대 천왕’에서는 ‘백설명’으로 불렸다. ‘푸드트럭’에서는 뭐라고 불러야 하나?

‘푸드트럭’에서는 설명하면 안 되고.. 백 대표라고 불러야 되나? 나도 잘 모르겠다.(웃음)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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