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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구해줘'의 두 주인공 옥택연과 서예지가 폭우 속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에서 옥택연은 한상환 역을 서예지는 임상미 역을 맡았다.
옥택연과 서예지의 첫 만남은 옥택연과 우도환, 이다윗, 하회정 '촌놈 4인방'이 비오는 날 동네를 거닐다 우연히 이뤄진다. 옥택연은 소년처럼 해맑은 표정을 짓고 읽지만 서예지는 잔뜩 경계하는 모습이다.
옥택연과 서예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아내는 장면인 만큼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열의를 다해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구해줘' 제작진 측은 "배우들이 다소 음침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상황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되는 장면이라, 오랜 공을 들여 촬영했다"며"비를 쫄딱 맞으면서 고생한 배우들의 열연 덕에 제작진이 원하는 느낌대로 장면이 제대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촌놈들의 고군분투를 그릴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다.
한편, '구해줘'는 내달 5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OC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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