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추리의여왕2' 내년 편성, 최강희·권상우 출연확정"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시즌2로 돌아온다.

20일 오후 KBS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추리의 여왕2'가 내년 2월 수목극으로 편성됐다. 배우 최강희와 권상우의 출연도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종영한 '추리의 여왕'은 생활 밀착형 추리퀸 설옥(최강희)과 하드보일드 열혈 형사 완승(권상우)이 미궁에 빠진 사건을 풀어내면서 범죄로 상처 입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내용을 그린 휴먼 추리 드라마다. 참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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