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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솔비가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돌학교' 2화에 출연해 일일교사로 활약한다.
20일 방송되는 '아이돌학교'에선 가수 선배이자 방송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인 솔비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만난다.
일일 교사가 된 솔비의 담당은 '멘탈관리학' 특강이다. 데뷔 이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흔들리지 않고 건강한 멘탈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선 춤과 노래에 더해 아이돌이라면 꼭 익혀야 하는 칼군무와 카메라 적응력, 팀워크 등을 강화하기 위한 수업과 교가 '예쁘니까' 홍보 영상 제작 시험이 진행된다.
40명의 학생들은 입학 후 처음으로 군무에 도전한다. 첫 시험인 만큼 실수 없이 실력을 뽐내기 위해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연습을 놓지 않았다는 후문.
기초 실력 평가에서 안무를 따라 하는 것 조차 어려워했지만 심기일전해 성장 가능성을 제대로 보인 학생도 있다고 제작진은 설명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엠넷, tvN에서 공동 생방송.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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