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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7년 만의 지각 개봉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첫사랑 로맨스 영화 ‘플립’이 7월 20일 오후 6시를 기점으로 누적 관객수 20만 명을 돌파했다.
‘플립’은 첫눈에 운명을 느낀 소녀 줄리와 첫눈에 위기를 느낀 소년 브라이스가 펼치는 세상 가장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를 그린 영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추억 속 첫사랑 소재를 소년과 소녀, 두 주인공의 관점을 교차하면서 보여주며 관객을 사로 잡았다.
20만 돌파로 재개봉 흥행작 ‘500일의 썸머’와 ‘노트북’ 등의 스코어를 모두 넘어섰다. 주말 연휴가 지나면 30만 관객도 돌파할 전망이다.
특히 40만 흥행에 성공한 ‘나의 소녀시대’의 20만 돌파 기록보다 5일 빠른 속도로, 앞으로의 흥행추이에 귀추가 주목된다.
‘플립’은 현재 롯데시네마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팝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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