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달샤벳 수빈이 남자 친구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레일바이크를 추천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MUSIC '아이돌투어'에서는 첫 번째 투어 고객으로 달샤벳 수빈과 세리가 출연했다.
이날 지숙&세리 팀과 딘딘&수빈 팀으로 나눠 아이돌 투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딘딘은 수빈과 함께 첫 번째 여행 코스로 해양 레일바이크 체험에 나섰고, 수빈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건네며 "널 위해 준비했다"라며 세심함을 보였다.
이어 레일바이크에 탑승한 딘딘은 수빈에 "남자 친구랑 이걸 타면 진짜 좋을 거 같냐. 짜증 날 거 같은데?"라고 물었고, 수빈은 "너무 좋을 거 같은데? 자기야, 우리 어디가?"라며 연인 상황극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수빈은 어두운 터널 구간서 "(이 구간은 연인에게) 힘내라고 뽀뽀도 해주는 거다"라고 말했고, 이들은 인증 사진을 찍으며 데이트 코스를 즐겼다.
하지만 딘딘은 얼마 못가 녹초가 됐고, 수빈은 "커플 여행 오면 이걸 꼭 타라. 극한의 상황에서 연인의 본모습을 볼 수 있다. 남자 친구의 정력을 알 수 있는 코스다"라며 화끈한 입담을 과시해 폭소케 했다.
[사진 = MBC MUSI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