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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의 기획 영상이 21일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은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를 전 세계 최초 리메이크한 작품이라는 소개와 함께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제발"이라고 애처롭게 소리치는 여성의 목소리로 긴박하게 시작한다.
이어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 요원들로 변신한 배우들과 박진감 넘치는 현장 모습은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을 표방한다. 배우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유선, 이선빈, 고윤, 김영철 등 라인업도 탄탄하다.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과 '굿 와이프'의 이정효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크다.
2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
[사진 = '크리미널 마인드' 기획 영상 캡처]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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