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한국영화인 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이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의 발전을 기원했다.
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호텔 펜타리움에서는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한국영화인 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은 "황금촬영상이 37회까지 이어져오다니 감탄스럽다. 앞으로 더욱 살이 찌고 황금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대부분 영화제가 배우들 위주로 열린다. 스태프들이 소외되고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있다. 황금촬영상은 스태프들을 위한 영화제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스태프들을 위한 수상 종목을 늘려서 차별성을 가졌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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