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두산 오재일이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오재일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뒤진 3회말 2사 1루서 한화 선발투수 안영명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를 공략, 비거리 115m 우월 역전 투런포를 뽑아냈다. 시즌 22호.
두산은 4회초 현재 한화에 3-2로 앞서간다.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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