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나이키골프)이 공동 10위를 형성했다.
노승열은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앨라배마주 오펠리카 RTJ 트레일 골프장 그랜드 내셔널코스(파71, 7302야드)에서 열린 2016-2017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5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로 4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로 공동 10위다.
노승열은 1~2라운드서 연이어 4타를 줄였다. 이날 5번홀, 8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톱랭커들이 영국에서 진행 중인 디 오픈에 참가한 상황. 노승열로선 3~4라운드서 순위를 더 끌어올릴 수도 있다.
채드 콜린스(미국)가 버디만 11개를 낚아 15언더파 127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그레이슨 머레이(미국), 카메론 트링게일(미국)이 11언더파 131타로 공동 2위, 브라이언 게이(미국), 데이비드 헌(캐나다)이 10언더파 132타로 공동 4위다.
위창수가 7언더파 135타로 공동 24위, 양용은이 6언더파 136타로 공동 29위, 최경주(SK텔레콤)는 4언더파 138타로 공동 48위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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