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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마지막처럼'의 썸머 리믹스 버전을 만들고 활동을 연장했다.
블랙핑크는 23일 방송하는 SBS '인기가요'에서 '마지막처럼'의 썸머 리믹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분위기로 '마지막처럼'을 재탄생시켰다"라며 "원곡보다 블랙핑크 특유의 청량감을 살려 완성됐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처럼'은 지난주 트리플크라운을 차지하며 순위에서는 제외되지만, 썸머 리믹스는 오롯이 팬서비스 차원에서 만들어졌다는 후문. 관계자는 "음원 공개는 예정에 없다. 하지만 뮤직비디오 조회수 최단 기록을 깨고 있는 상황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라고 말했다.
특히 블랙핑크는 활동 기간을 한 달 연장했다. 이들은 8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그때까지 블랙핑크는 리믹스 활동과 더불어 신곡 녹음 작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블랙핑크가 빠른 시일내에 신곡을 발표하고 연말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얘기했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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