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로하스가 3점 홈런을 날렸다.
멜 로하스 주니어(kt 위즈)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 1회 첫 타석에서 좌중월 홈런을 때렸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초 무사 1, 2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로하스는 상대 선발 금민철의 117km짜리 커브를 잡아당겨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5호 홈런이다.
kt는 로하스의 홈런에 힘입어 1회초 현재 3-0으로 앞서 있다.
[kt 멜 로하스 주니어. 사진=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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