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타이거즈 투수 임기영과 외야수 이명기가 구단 후원업체 하만(JBL)이 시상하는 우수 선수에 선정돼 22일 광주 롯데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사이드암 투수 임기영은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84이닝을 던지며 7승 3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 중이다. 특히 선발진에 합류하며 안정적인 피칭으로 팀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 시즌 벌써 2차례의 완봉승을 기록할 정도다.
이명기는 올 시즌 78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1의 빼어난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톱타자로서 팀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5월27일 광주 롯데전부터 41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하만은 우수선수로 선정된 임기영과 이명기에게 89만원 상당의 사운드바&무선 서브 우퍼를 상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시상은 하만코리아 김한준 대표가 했다.
[임기영(위), 이명기(아래).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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