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윤채영(한화)이 일본 무대서 2주 연속 준우승을 기록했다.
윤채영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시가현 오츠시 세타골프클럽 서코스(파72, 6567야드)에서 치러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센추리21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를 기록한 윤채영은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아나이 라라(일본)와는 한 타차. 윤채영은 지난주 사만사 타바사 레이디스 토너먼트에 이어 2주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한편, 배희경은 9언더파 공동 3위로 윤채영의 뒤를 따랐고, 지난해 JLPGA투어 상금왕 이보미와 이나리는 6언더파 공동 8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채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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