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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개그맨 김수용이 구레나룻이 뽑혔음에도 평온한 모습을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7주년 기념 1탄 '리얼 패밀리가 떴다' 편으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후배 조세호, 지석진은 절친 김수용, 이광수는 친한 형인 배우 태항호, 하하는 20년 지기 절친 박근식, 양세찬은 에이핑크의 손나은, 김종국과 송지효, 전소민은 실제 패밀리인 친형과 남동생들을 초대했다.
이 날 멤버들과 초대 손님들은 무통 대결을 펼쳤다. 이 가운데 무표정의 김수용은 박근식과 함께 구레나룻 당기기기 대결을 했다.
이에 김수용과 박근식은 서로의 구레나룻을 잡았고, 이 때 박근식은 "아! 잠깐만요"라며 당황했다. 진짜 김수용의 머리카락을 뽑은 것. 그러나 초토화된 다른 출연자들과 달리 김수용은 무표정으로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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