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채태인이 동점 솔로포로 개인 통산 100번째 홈런을 장식했다.
채태인(넥센 히어로즈)은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1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채태인은 1-2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t 선발투수 라이언 피어밴드의 7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30m. 시즌 12호이자 개인 통산 100호. 개인 통산 100홈런은 KBO리그 역대 78번째 기록이었다.
넥센은 채태인의 홈런으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채태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