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럭스 4타점' NC, 파죽의 6연승으로 선두 KIA 위협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가 파죽의 6연승으로 선두 KIA를 위협한다.

NC 다이노스는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

SK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한 NC는 파죽의 6연승으로 이날 롯데에 패한 1위 KIA를 4경기차로 따라 붙었다.

선발투수 이재학이 5⅓이닝 6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5승째를 따냈으며 타선에서는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 2득점으로 활약한 재비어 스크럭스가 빛났다.

1회말부터 스크럭스의 중월 2점홈런이 터졌다. 2-1로 앞선 3회말에는 대거 6득점하며 일찌감치 쐐기를 박았다.

스크럭스의 좌전 적시타로 2점, 이호준의 좌전 적시 2루타로 2점, 권희동의 좌전 적시타로 1점, 윤병호의 좌전 적시 2루타로 1점을 뽑았다.

[스크럭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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