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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현수(볼티모어)가 정확히 2주만에 선발라인업에 포함됐다.
김현수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35분부터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릴 2017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 경기에 8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김현수는 10일 미네소타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후반기에는 16일 시카고 컵스전, 19일 텍사스전, 22일 휴스턴전에만 경기 도중 투입됐다. 이날 후반기 첫 선발 출전한다. 정확히 2주만이다.
볼티모어는 아담 존스(중견수)-매니 마차도(3루수)-조나단 스쿱(2루수)-마크 트럼보(우익수)-크리스 데이비스(1루수)-트레이 만시니(좌익수)-케일럽 조셉(포수)-김현수(지명타자)-루벤 테하다(유격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딜런 번디.
휴스턴 선발투수는 우완 랜스 매큘러스 주니어다. 올 시즌 김현수는 54경기서 121타수 28안타 타율 0.231 1홈런 9타점 11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현수.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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