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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덩케르크'(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3일 '덩케르크'는 41만 1,02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20일 개봉한 '덩케르크'는 누적 관객수 134만 9,214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가뿐히 돌파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다크 나이트' '입센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인터스텔라'에 이어 '덩케르크'까지 흥행에 성공시켰다.
'덩케르크'에 이어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19만 4,988명(누적 685만 4,136명)으로 2위, '47미터'는 10만 7,497명(누적 43만 9,746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덩케르크'는 1940년 2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 덩케르크 해안에 고립된 40만여 명의 영국군과 연합군을 구하기 위한 사상 최대의 탈출 작전을 그린 실화를 그렸다. 로튼 토마토에서 98%라는 놀란 감독의 작품들 중에서도 최고의 신선도를 기록했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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