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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심민현 수습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 연출 양윤호)의 첫 방송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인기 미드 '크리미널마인드'를 전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해 화제를 모은'크리미널마인드'는 이제껏 한국 드라마에서 많이 다뤄진 적 없었던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를 세밀하게 구현해낼 예정이다.
'크리미널마인드'를 한층 더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는 키워드를 짚어보자.
# NCI
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NCI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테러리스트 등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수사하는 조직이다. 범죄자의 입장에서 심리를 분석한 철저한 프로파일링을 통해 미확인범의 행동, 인지, 생각 등을 가려내 그들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프로파일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 프로파일링
범죄현장을 통해 드러난 범인의 심리적 상태를 포착, 범인의 유형을 추론해 내는 최첨단 수사방식이다. 보통의 사고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이들의 심리지만 NCI 요원들은 그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따라 마인드맵을 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찾는다.
#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2000년 초반부터 10년 동안 총 11건, 21명의 여성과 남성을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리퍼. 그는 어느 날 돌연 다시 나타나 NCI 팀장 강기형(손현주)의 가족을 위협하며 살인을 다시 시작한다. 예측불가한 연쇄 살인마에 NCI가 어떻게 그의 정체를 밝혀내는지, 촘촘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일 것 이다.
'크리미널마인드'는 강기형(손현주), 김현준(이준기), 하선우(문채원), 나나황(유선) 등 탄탄한 배우진은 물론 드라마 '아이리스'의 양윤호 감독과 '굿와이프'의 이정효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크리미널마인드'는 오는 26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심민현 기자 smerge1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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