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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MBC가 류현진의 후반기 첫 선발 등판을 생중계한다.
MBC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지상파 채널을 통해 '2017 메이저리그 류현진 선발경기 LA 다저스-미네소타 트윈스'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고 24일 밝혔다.
류현진은 지난달 29일 LA 에인절스전에서 왼발 부상을 당하며 전반기를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이후 시뮬레이션 피칭 등 컨디션을 점검하며 후반기를 준비했고 이날 마운드에 서게 됐다. 전반기 성적은 14경기(13선발) 3승 6패 평균자책점 4.21.
상대 선발은 메이저리그 최고령 투수인 1973년생 바톨로 콜론으로 결정됐다.
한편, 이날 중계는 한명재 캐스터와 정민철 해설위원, 김형준 해설위원의 진행으로 이뤄진다.
[류현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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