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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측이 시즌2에 대한 공식입장을 내놨다.
tvN 측 관계자는 24일 마이데일리에 "'알쓸신잡' 시즌2와 관련해 현재 긍정 검토 중이 상황이다. 다만 출연진, 편성 등 구체적인 사항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알쓸신잡'은 가수 유희열이 진행을 맡고, 작가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소설가 김영하, 뇌 연구 물리학자 정재승 등 각 분야 최고 지식인 그룹 이른바 '인문학 어벤져스'가 총출동한다. 국내를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치는 신선하고 유익한 '수다 여행' 콘셉트다.
지난 14일 방송된 7회 춘천편이 시청률 7.2%를 기록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한편 '알쓸신잡'은 감독판을 끝으로 오는 28일 종영한다. 후속은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으로 8월 4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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