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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구혜선이 과거 양현석의 조언으로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했다고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배우 구혜선이 '대형 소속사가 놓친 톱스타' 명단서 5위를 차지했다.
데뷔전 얼짱으로 유명했던 배우 구혜선은 중학교 시절 가수의 꿈을 안고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으로 활동했다고 한다.
이어 핑클, 젝스키스, 카라를 탄생시킨 DSP미디어로 소속사를 옮겨 리앙의 멤버로 발탁됐지만 데뷔를 앞두고 프로젝트가 엎어져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구혜선은 SM과 DSP에서 데뷔가 무산된 아픔을 뒤로하고 YG 엔터테인먼트에 입성했고, 2NE1 산다라 박, 박봄과 함께 3인조 걸그룹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가수보다 배우가 더 어울릴 거 같다는 양현석의 조언에 따라 배우로 전향했고, '논스톱', '서동요', '꽃보다 남자'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구혜선은 연기자에 이어 영화감독, 작가, 화가 등 다방면에 도전해 만능 엔터테이너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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