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자의 핸드폰' 김성주X정형돈, 대체불가 찰떡 케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성주와 정형돈이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KBS 新연애 예능 프로그램 '내 여자의 핸드폰'에서 MC로 나선 김성주, 정형돈. 이미 입증된 바 있는 MC 김성주와 정형돈의 환상 케미가 재현됐다는 후문이다. 이에 명불허전 '최강 MC 콤비' 저력이 본방송에 어떻게 담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성주와 정형돈은 미팅녀의 핸드폰에 미팅남보다 열띤 관심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녹화 내내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미팅녀의 정체에 대한 추리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 단계별로 공개되는 미팅녀의 사진과 메신저 내용을 보며 미팅남에게 훈수를 두는 등 큐피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내 여자의 핸드폰'은 여자들의 핸드폰만 보고 남자들이 자신의 이상형을 찾아나가는 러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핸드폰을 이용하는 색다른 커플 매칭 방식을 도입했다.

오는 28일 밤 11시 방송되는 1회에서는 '대륙의 남자' 황치열과 뮤지컬 배우로 발돋움 중인 임슬옹이 출연한다. 다음날인 29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여심저격 일반인 훈남 출연자 2인이 출연해 공개 커플 매칭에 도전한다.

[사진 = KBS '내 여자의 핸드폰'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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