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차오루 "17살 때 베이징에 산 아파트 10배 이상↑. 더 오를 것"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는 재테크 영재였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이하 '영재')에서 정찬우는 차오루에게 "17살 때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라고 물었다.

이에 차오루는 "나 17살 때 중국 CCTV에서 신인상 받았다. 내가 솔로 가수 데뷔했었거든 중국에서. 그래서 돈 조금 모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때 아파트 지금보다 비싸지 않고 쌌다. 그래서 샀는데, 13년 동안 10배 이상 올랐다. 근데 더 올라갈 거다. 왜냐면 베이징 시청이 우리 집 근처로 이사 온다"고 밝혀 놀라움과 부러움을 안겼다.

[사진 = SBS '영재발굴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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