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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내 사람친구의 연애'가 내달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엠넷 연애 권장 리얼리티인 '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최근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하는 남사친·여사친에 초점을 맞춘 커플매칭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사랑을 찾고 싶은 네 팀의 남사친, 여사친 남녀 8명이 3일 밤을 함께 보내며 다양한 커플 매칭과 데이트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게 된다.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미묘한 심리 변화 등을 솔직하고 흥미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25일에 공개된 일반인 남사친, 여사친의 실험 카메라 영상에서는 속마음을 볼 수 있는 실험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커플 여행권으로 1박 여행을 다녀오자는 여자 사람 친구의 말에, 남자 사람 친구는 당황하면서도 싫지 않은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과연 8일 방송될 본편에서는 남사친-여사친들에게 어떤 상황들이 발생해 참가자와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내 사람친구의 연애'가 오는 8월 8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며 "방송을 통해 사랑보다는 멀고 우정보다는 가까운, 남사친과 여사친의 행동을 지켜보며 시청자들도 친구 사이의 심리 변화와 미묘한 두근거림을 간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내 사람친구의 연애'는 오는 8월 8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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