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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드림캐처가 신곡 '날아올라'를 들고 돌아왔다.
드림캐쳐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Prequel)'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미니앨범 '프리퀄'은 그 이름처럼 앞서 선보였던 '체이스 미(Chase Me)'와 '굿 나이트(Good Night)', 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시 말해 '소녀들은 왜 악몽이 되었나'라는 그간의 의문에 대한 해답을 담은 해설서인 셈. 드림캐쳐는 이번 컴백으로 2017년 들어 세 번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유현은 "팬 분들을 자주 뵙게 되어서 좋다. 이번에는 무더운 여름에 오싹하고 소름 돋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유는 "올해 세 번 나오는 게 목표였는데 팬들을 자주 만나서 너무 기쁘다"며 "'프리퀄'에는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1, 2번째 싱글에서는 우리가 악몽이고 악몽에 얽힌 이야기가 담겼다면 이번에는 더 이전으로 돌아가 우리가 왜 악몽이 되었는지를 알려주는 앨범이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곡 '날아올라'와 함께 멤버들의 안무도 달라졌다. 다미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춤선에 신경을 많이 썼다. 기존에는 남성스럽게 파워풀한 댄스를 췄다면, 이번에는 여성스럽게 춤선을 살릴 수 있는 동작이 많아졌다"고 털어놨다.
드림캐처 멤버들은 이번 '날아올라'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했다. 지유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프랑스를 다녀왔다. 이번 곡의 콘셉트에 어울리는 신비로운 성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프랑스에 300년 된 성이 있더라. 그곳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에피소드도 있었다. 지유는 "사실 우리 멤버들이 파리에 촬영을 갔을 때 다 같이 헌팅을 당했다"며 운을 띄웠고, 수아는 "한국 분이었는데 우리가 드림캐쳐인 것을 모르고 다미에게 다가와 '다 같이 놀수 있냐'고 말을 하더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끝으로 지유는 1위 공약으로 "노래가 '날아올라'이니까 번지점프를 하면서 우리 노래를 부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드림캐쳐의 미니앨범 '프리퀄'은 이날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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