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딸인 가수 출신 한의사 최연제의 인정에 눈물을 흘렸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 선우용여는 딸 최연제(김연재)와 아들 김종욱 가족이 있는 미국 LA를 찾았다.
이에 선우용여와 모처럼 데이트를 하던 최연제는 "파란만장이란 말이 맞나? 화려한 직업을 가지셨지만 평범하시진 않지. 엄마가 평범한 어머니는 아니지"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어렸을 때 되게 엄마가 자랑스럽고, 멋있고 그랬다. 왜냐하면 연기만 하신 게 아니라 무슨 일이 주어지면 최선을 다하려고 하신다"고 고백한 최연제.
이렇게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딸에게 인정받은 선우용여는 연신 눈물을 훔쳤다.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꽃길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