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급체와 어지럼증으로 급히 병원으로 향한 김경문 NC 감독을 대신해 '임시 지휘봉'을 잡은 김평호 수석코치가 승리 소감을 남겼다.
NC 다이노스는 2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4로 승리했다.
힘겨운 승리였다. 연장 10회초 모창민의 결승 희생플라이로 겨우 이겼다. kt는 5연패 수렁.
김평호 수석코치는 이날 경기를 마치고 "감독님이 부재중이라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이 실수도 있었지만 한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평호 수석코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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