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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역대 가장 화려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변신을 꾀했다.
29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파티피플'에는 에이핑크가 출연했다. 제작진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서 에이핑크는 평소 아기자기한 소녀풍의 무대 의상에서 벗어나 타이트한 크롭탑과 아찔한 가터벨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파격적인 의상에 걸맞는 파워풀한 무대도 이어졌다. 평소 예능에서 귀엽고 발랄한 모습만을 주로 보여줬던 에이핑크 남주는 세계적인 섹시 디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노래 '더티'(Dirrty)를 선곡, 댄서들과 함께 완벽한 라이브와 안무를 선보였다.
은지는 가창력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의 '뱅뱅'(BANG BANG)을 라이브 밴드의 반주로 커버해 박진영의 극찬을 받았다.
에이핑크의 변신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에이핑크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던 미니 6집 앨범의 타이틀곡 '파이브'(FIVE)는 클럽이라는 공간에 맞게 일렉 버전으로 편곡됐다.
29일 밤 12시 15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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