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동철호가 아시아컵을 4위로 마쳤다.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인도 벵갈루루에서 열린 2017 FIBA 여자 아시아컵 디비전A 3-4위전서 중국에 51-75로 완패했다. 한국은 4위로 대회를 마쳤다. 내년 9월22일부터 30일까지 스페인에서 열리는 2018 FIBA 여자월드컵 티켓 획득에 만족했다.
중국과의 최종전. 유종의 미가 필요했다. 그러나 중국과의 벌어진 수준 격차만 확인했다. 전반전을 34-41, 대등하게 마쳤다. 3쿼터에 스코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4쿼터에 단 6점만 올리면서 무너졌다.
서동철호는 박혜진, 강아정, 김한별은 물론, 배혜윤과 김단비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박지수가 14점 11리바운드, 강이슬이 3점슛 3개 포함 13점, 임영희가 3점슛 2개 포함 12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리바운드서 31-40으로 밀렸다. 턴오버도 18개나 범했다.
서동철호는 내년 월드컵 티켓은 따냈다. 그러나 일본, 중국과의 격차가 더욱 벌어진 걸 실감했다. 일본과 중국은 더 이상 한국을 라이벌로 여기지 않는다. 이미 세계정상권의 호주는 말할 것도 없다. 올해부터 호주와 뉴질랜드가 FIBA 아시아에 편입, 여자농구 아시아 3강은 호주, 일본, 중국으로 재편됐다.
한국은 대만, 뉴질랜드와 3중이다. 이번 대회서 드러난 전력이 그렇다. 한국은 여자농구 국제경쟁력 회복을 위한 획기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서동철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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